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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지긋지긋한 여름철 해충과의 전쟁! 여름철 해충 퇴치 방법 연일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내리며 여름이 시작되었음을 느끼게 됩니다. 올해 여름은 유독 더울 것이라는 예상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여름은 무더위와 싸우는 것은 물론, 또 다른 골칫거리가 있기 때문인데요. 바로 여름철 불청객인 ‘해충’들 때문입니다. 해충은 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줄 뿐만 아니라 질병을 옮기기도 하는데요. 여름철 우리를 괴롭히는 해충들, 막을 방법은 없는 걸까요?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은 벌레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됩니다. 그중에서도 감염병 등 인체에 피해를 주는 '해충'의 활동도 활발해지는데요. 대표적인 여름 해충들을 살펴보면, 대표적으로 모기, 털진드기, 독나방, 쥐벼룩 등이 있습니다. 모기는 고온 다습한 기후를 좋아해 특히 여름에 개체 수가 많아집니다. 또한, 감염.. 2020. 6. 22. 더보기
감염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는 최전방 부대, 면역체계 우리를 병에 걸리게 하는 병원균은 곳곳에 널려 있습니다. 지저분한 곳은 물론이고 깨끗해 보이는 방이나 사무실에도 존재하는데요. 심지어 우리의 손과 발, 입속에도 있답니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수많은 병원균을 접하며 언제나 질병에 노출되어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이 여기저기에 득실득실하다니 조금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면역력이 있다면 병원균의 위협에서 간단하게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죠. 면역력이란, 우리 몸을 위협하는 병원균이나 이물질에 대해 우리 몸 스스로를 방어하고 보호하는 기능을 뜻합니다. 우리 몸을 지켜주는 최전방 수비수인 면역체계, 과연 어떻게 우리 몸을 보호해 줄까요? ▶ 1차 방어선 피부와 점막 우리 몸 전체는 하나의 잘 훈련된 군대처럼.. 2020. 5. 22. 더보기
[보험X파일] 신종 감염병에 걸려 사망했을 경우, 재해 사망일까, 일반 사망일까? 여러분이 보험에 관해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언제 어디든 출동해 궁금증을 풀어드리는 보험 탐정, 셜록보험즈가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전 세계를 공포로 뒤흔들고 있는 코로나 19와 같은 신종감염병증후군에 관한 궁금증인데요. 오늘의 의뢰인인 지선씨의 궁금증은 무엇일까요? 지선 씨의 할머니처럼 신종감염병증후군으로 사망하게 될 경우, 생명보험에서 보장하는 재해 사망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가 논란이 되었습니다. 올 들어 관련법이 개정돼 신종감염병증후군도 재해 사망으로 해석할 수 있게 됐지만, 생명보험 표준약관은 아직 바뀐 법으로 수정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생명보험 표준약관은 보험에서 보장하는 재해 중 하나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 제2호에서 규정한 감염병’을 규정하고 있고, 지난 1월 개정된 해.. 2020. 3. 25. 더보기
부동산 시장에도 큰 변수가 된 코로나 19 사태, 내 집 마련 전략에도 수정이 필요하다 최근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가 한국에까지 퍼지면서 경제 충격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바이러스가 전 세계 경제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전염성이 강한 질병이 발병하면 공포감이 증폭되고 사람과 물자의 이동이 제한됩니다. 이로 인해 개인은 외출을 자제하고 소비를 줄이고, 기업도 원료 조달·제조·생산품 운반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도 마찬가지인데요. 이런 상황에서는 내 집 마련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요? ▶ 코로나 19로 부동산 거래량, 분양시장, 재건축 사업 등 영향 코로나 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세계 경제마저 휘청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부동산 시장도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는데요. 부동산 거래가 많이 감소하고, 매도자와.. 2020. 3. 23. 더보기
휴가철 전염병과 예방법 알아보고, 여행자 보험으로 휴가철 불상사 막아보자 여름이 절정으로 치닫으면서 더위를 피해 휴가를 가는 분들이 많아졌죠. 8월, 휴가철을 맞아 많은 사람이 해외여행을 가는 요즘,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라면 꼭 기억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해외에서 옮아올 수 있는 다양한 질병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해외여행 시 주의해야 할 질병과 그에 대한 예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 질병을 옮기는 매개체, 모기 여름에는 우리나라나 해외나 항상 조심해야 할 벌레가 있습니다. 바로, ‘모기’입니다. 모기는 인간에게 옮길 수 있는 여러 질병을 부르는 매개체인데요. 모기는 인간을 물기 전 감염된 동물의 피를 빨다가 질병을 얻은 채로 인간에게 옮기게 됩니다. 모기는 매우 다양한 질병을 옮기는데, 모기가 매개체가 되는 질병은 무엇이 있을까요? 첫 번째로 ‘지카 바이러스’입.. 2019. 8. 9. 더보기
미국의 아픈 과거, '노예보험'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민주적이고 인권을 존중하는 선진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도 부끄러운 과거가 있는데요. 바로 ‘노예제도’ 입니다. 노예를 소유물로 여기며 인권을 탄압하는 것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노예보험’ 은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요? ‘노예보험’ 이란 과거 미국 역사의 아픔뿐만이 아닌 보험이라는 제도의 양면성 또한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잘못을 되새기며 같은 잘못을 반복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요. 김민지 2018. 10. 2. 더보기
사망을 나누는 기준? 보험에서 말하는 사망의 종류 한국신용정보원이 지난해 2017년 6월까지 성인가입자(20대~60대) 보험계약정보를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보험에서 가장 많이 가입하는 보장은 ‘사망’이라고 합니다. 보험의 ‘사망보장’은 피보험자가 질병, 상해, 재해 등으로 사망하였을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보험사는 사망의 종류를 일반사망, 질병사망, 재해사망, 상해사망의 4가지 항목으로 구분해 보장합니다. 사망보험에 가입해 우리가 대비하고자 하는 위험은 자연적인 사망이 아닌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사망’일 것입니다. 예기치 않게 소중한 가족을 잃고 남은 가족들이 하루 빨리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일반사망’ 뿐 아니라 ‘재해’나 ‘상해’, ‘질병’ 등의 사망에 고루 대비하는 것.. 2017. 7. 10. 더보기
겨울왕국 아이슬란드의 양치기 형제 이야기, 영화 <램스> 요즘 아이슬란드의 풍광이 자꾸 눈에 아른거리는데요. 한번 가보지도 않은 곳의 이미지가 떠오른다는 표현이 좀 맞지 않다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눈앞의 갑갑한 일들을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커지니 부쩍 이미 여기저기서 보아온 그곳의 대자연을 동경의 시선으로 훔쳐보게 되는지도 모릅니다. 그 부추김에는 얼마 전 아이슬란드를 여행하고 온 지인의 추천도 큰 영향을 미쳤는데요. 아이슬란드 관광 명소로 각광받는 거대한 굴포스 폭포에 다녀온 그녀는 “가까이서 보니 너무 두려워 뒤로 물러나게 만들 정도로 위엄이 있는 곳이었다며, 꼭 한번 경험해 보면 좋겠다”며 추천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전전긍긍, 복닥거리며 살아가는 우리 일상에서 한발 벗어나 볼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뜻이겠지요. 마침 TV 예능 ‘아이슬란드’ 편의 촬영지.. 2016. 11. 1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