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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갑작스러운 엄마와의 이별 이야기를 그린 <영화 속 보험이야기> 나의 어머니 동생은 어릴 때 엄마를 ‘어머니’라고 호칭 했습니다. 말도 제대로 잘 못하는 어린 아이가 꼬박꼬박 존칭을 쓰는데, 그게 그렇게 예뻐 보여서 부모님이 참 귀여워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한동안만 그랬고 이후엔 엄마라는 말을 자연스럽게 쓰게 됐지요. 나이를 먹으면서 아들의 경우에는 어머니라는 호칭을 쓰기도 하지만, 딸들은 그래도 끝까지 엄마를 고수하는데요. 엄마라는 호칭이 아무래도 정서적 친밀감이 더 강하다보니, 부녀지간은 점점 친구처럼 편하게 관계를 맺어가는 것 같아요. 는 바로 ‘어머니’가 아닌, ‘엄마’를 바라보는 딸의 영화라고 하는 편이 맞겠네요. 미묘하지만 둘의 차이가 무엇인지 딸들의 입장이라면 잘 아실 거예요. 영화 속 딸은 영화감독으로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마르게리타(마르게리타 부이)입니다.. 2015. 9. 9. 더보기
휴가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병은? 태풍이 불어 닥치기 보름 전, 날씨가 무던히도 더운 날이었습니다. 더워서 그런지 입맛도 없고 상큼한 것이 당기더라고요. 그와 함께 떠오른 메뉴. 두둥... 회! 그 중에서도 ‘세꼬시’가 떠올랐죠. 저는 맛있는 회를 먹을 부푼 기대에 휩싸였는데요. 드디어 ‘도다리 세꼬시’를 대면하는 순간! 바로 흡입에 들어갔답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 그리고 약 3시간 경과 후, 갑작스레 어지러움과 복통, 메스꺼움이 총체적으로 몰아치더니 식은 땀마저 흘렀습니다. 순간 번뜩이는 생각! ‘헉~~!! 식중독이로구나!’ (ㅠ.ㅠ)’ 하루 종일 병마와 싸움을 하고 죽으로 연명했던 저는, 여름철 음식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궁금해졌습니다. 여름철에는 어떤 질환이 자주 발생할까?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 2012. 7. 1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