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도 쉽게 할 수 있는 여름철 차량관리
“베티가 좋아요, 내가 좋아요?” “내려서 얘기해줄게요. 베티가 듣잖아요.” 지난 주말, 2012런던올림픽 중계로 결방되어 볼 수 없었던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주인공인 김도진 (장동건 분)과 서이수(김하늘 분)가 차 안에서 나눈 대화의 일부입니다. 극중에서 서이수는 김도진의 애마 ‘베티’에게 질투를 느끼지만, 아마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김도진의 말에 어느 정도 공감이 가지 않을까 싶어요. 하지만 그렇게 애지중지 하는 나의 ‘애마’에도 말 못할 고민이 있다는 것 아시나요? 계속되는 폭염으로 사람이 지치듯이 자동차 또한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 겉보기엔 멀쩡해 보여도, 자동차는 2만 여 개의 부품으로 정교하게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푹푹 찌는 듯한 요즘 날씨에는 차량 관리가 필수입..
2012.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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