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타다오와 구사마 야오이의 아트 섬, 나오시마 이야기
오늘 제가 소개해드리고자 하는 곳은 바로 일본의 아트 섬 ‘나오시마’!!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현대 아트의 성지입니다. 일본 가가와현에 있는 외딴 섬이지요. 가가와현이라면 잘 모르시겠지만 우동의 본고장 사누키라고 하면 아마도 더 잘 알만한 곳이지요. 다카마츠항에서 페리를 이용하여 나오시마항에 도착하면 빨간 호박 (구사마 야오이 작) 작품이 마중을 나 온 듯 항구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빛바랜 집들이 예술가들에 의해 현대작품으로 재탄생한 이에(집) 프로젝트도 눈에 띄지요. 안도 타다오의 베넷세 하우스를 비롯해 바다를 캠퍼스 삼아 그린 듯 아름다운 미술관들이 가슴을 설레이게 합니다. 다시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두근거리는 나오시마 이야기, 저와 함께 만나보세요^^ ▶버려진 섬 나오시마가 아트섬이 된 이야기 ..
201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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