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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뱅킹

핀테크 열풍에 사라지는 은행점포, 늘어나는 그림자 업무 1999년 빌 게이츠는 '비즈니스, 생각의 속도'라는 책을 통해 한 가지 중요한 주장을 했습니다. '은행 업무는 필요하다. 하지만 은행은 필요하지 않다.'라는 말이었죠. 금융플랫폼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2017년. 그의 예언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은행들은 인터넷, 모바일 뱅킹 등 핀테크 발전에 대응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는데요. 달라지는 은행과 그로 인해 금융 고객들이 받을 영향, 함께 살펴보시죠. '손안의 은행'은 기술의 발전에 따라 고객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금융권 일자리 감소, 고령층이나 취약층의 배제 등 여러 가지 문제들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금융 서비스와 기술 발전에 따른 변화, 이면의 문제들에 대한 대책도 필요해 보입니다. 김민지 2017. 3. 6. 더보기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채소값이 폭등을? 내년 상반기부터는 인터넷전문은행이 출범한다고 합니다. 과연 인터넷전문은행은 시중은행과 무엇이 다를까요? 메르스가 영향을 끼치고 있는 여러가지 경제소식, 가뭄으로 인한 채소값 폭등, 청산위기 직전에 구세주를 만난 팬택 이야기, 사라지는 종이통장 등 여러 경제 이슈들 열심히 챙겨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 계속되는 가뭄으로, 채소값 폭등 채소값을 선두로 '밥상 물가'가 치솟고 있습니다. 가뭄과 무더위, 병충해 피해가 겹치면서 배추·양파 등 필수 채소 값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육류(삼겹살)와 생선(고등어) 가격까지 따라서 줄줄이 오르고 있는데요 급기야 정부가 수급 안정 대책 마련에 들어갔을 정도입니다. 본래 채소는 재작년부터 올 초까지 공급 과잉으로 가격 폭락 사태를 겪고 있었지만 지난달부터 이상 고온 현.. 2015. 6. 23. 더보기
돈 빌려준다던 김미영 팀장, ‘스미싱’에 대표적인 예? ‘고객님의 계좌정보가 유출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바랍니다.’ 직장인 김 모씨는 어느 날 핸드폰으로 낯선 문자 한 통을 받게 됩니다. 아니 이게 무슨 소리! 월급을 받은 지 얼마 안돼 기쁨을 누리던 모습도 잠시, 다른 누군가가 현금을 인출한다는 생각을 하니 김 모씨의 등골은 서려옵니다. 급한 마음에 문자메시지에 적혀있던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하는데, 복잡한 보안프로그램 설치와 공인인증서를 요구하지 않고 주민등록번호와 계좌번호만을 요구하는 홈페이지를 이상하다고 생각한 김 모씨! 결국 은행에 직접 전화를 걸어 알아보니, 그 홈페이지는 바로 개인정보 유출을 위해 조작된 홈페이지였으며, 낯선 문자는 ‘스미싱’이라는 신종 범죄였습니다. ▶스미싱은 도대체 무엇이길래? 많은 사람들을 속여 전화.. 2012. 10. 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