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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내가 집중 못하는 원인은 따로 있다? 직장인 오피스 디톡스! 직장인들이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사무실, 이곳의 환경은 쾌적하게 유지되고 있을까요? 사무실 건축자재에서 나오는 화학물질, 가구, 벽지, 전자제품 등에서 발생하는 먼지와 이산화탄소, 담배 냄새 등 업무공간 속 유해물질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는데요. 회사에서 유독 피곤함을 느끼거나 집중이 잘 되지 않는다면 사무실 유해물질에 노출되어 있는 건 아닌지 점검해 보세요. 쾌적한 사무실 환경을 위한 오피스 디톡스 방법을 소개합니다. ▶사무실과 실내에서 생활하는 직장인들, 오피스 디톡스가 필요해! 통계청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대인들은 실내 62.9%, 지하철, 버스와 같은 이동 수단 7.2%,실외 29.9% 등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하루의 7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미세먼지, 황사로 인해.. 2018. 6. 1. 더보기
다가오는 식목일, 나와 어울리는 나무는 무엇?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을 지나는 지금. 전국에서 꽃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곧 푸른 잎을 무성하게 펼칠 준비를 하는 가로수를 보면, 4월 5일 식목일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그저 달력 속 똑같은 하루로 그냥 지나치기엔 아쉬운 식목일. 올해 식목일에는 나와 궁합이 맞는 나무를 찾아 심고 가꾸는 건 어떨까요? ▶식목일의 탄생 배경 식목일이 언제부터 생겼고, 왜 생겼는지 궁금해하신 적이 있으시죠? 뛰어난 아름다움을 지녔다고 해서 '금수강산'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던 한국의 자연. 하지만 식민지 시기와 전쟁을 겪으며 25% 이상의 산림이 벌목, 훼손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따라서, 산림에 대한 국민의 사랑을 일깨우고, 산지의 효율적인 자원화를 위해 식목일을 제정하게 된 것이죠. ▶이야기 품은 나무들.. 2017. 3. 28. 더보기
지구는 점점 뜨겁다는데, 올 겨울은 왜 이리 추울까?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로 거리에는 알록달록 네온사인과 캐롤이 울려 퍼지며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설렘도 잠시, 혼이 얼어버릴 정도의 추위에 크리스마스 캐롤은 들을 새도 없고, 찬바람을 피하기 위해 얼굴을 꽁꽁 싸매느라 네온사인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정말 추워도 너~무 추운 요즘! 아직 12월 중순도 되지 않은 상황인데 왜 이렇게 추운 걸까요? 해마다 지구온난화로 따뜻해지는 지구에 대한 걱정스런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의문점 하나! 자꾸만 지구의 기온은 올라간다고 하는데, 왜 올 겨울은 이렇게 춥다고 하는 걸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때이른 초겨울 폭설과 한파, 그리고 지구온난화까지! 그들과의 은밀한 관계에 대해서 말이죠! ▶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 2012. 12. 12. 더보기
적을수록 안전한 ‘푸드 마일리지’! 아직도 체크 안 하시나요? 이번 여름은 참 다산다난 했습니다.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등 연일 최고기록을 갱신하는 것을 비롯해 한반도를 뒤덮은 어마어마한 태풍 15호 ‘볼라벤’의 세력까지! 폭염과 폭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많은 피해가 있었는데요. 사실 2000년대 들어 한반도를 거쳐가는 태풍의 발생횟수는 줄었다고 해요. 하지만 태풍 ‘볼라벤’처럼 한번 왔다 하면 그 세력은 점점 강력해지고 있죠. ▶지구가 주는 경고 ‘지구온난화’ 이렇게 태풍의 세력이 강해진 이유로 ‘지구온난화’가 지목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속해있는 서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동태평양보다 더 따뜻해지면서, 대륙권의 상층부 온도를 높여 대기가 안정적인 형태를 띠었기 때문이라고 해요. 특히 한반도 주변 해역은 전 지구 평균보다 두 배 이상의 온난화 경향을 보이고.. 2012. 9. 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