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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설계

3만달러 시대, 부동산을 통한 은퇴설계 포인트는? 취득세 영구 인하, 전세가 연속 상승, 월세 비중 급증, 임대소득 과세 등 부동산과 관련된 뉴스는 항상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입니다. 30~40년 전 도심 한 켠의 달동네 셋방살이에서부터 시작된 내 집 마련의 꿈은 좀처럼 식을 줄 몰랐죠. 번듯한 집 한 채야 말로 가족을 편히 보살피고, 代를 이어 물려줄 찬란한 유산이었습니다. 집은 곧‘부(富)’ 의 상징이었고, 불패신화의 주인공이었습니다. 너나 할 것 없이 자산축적을 부동산으로 집중시켰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도 시대의 흐름 속에 중대한 변화기를 맞고 있는데요. 저성장 ∙ 저금리 ∙ 고령화 시대에 따른 문제도 심각합니다.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러쉬도 시작되었죠. 우리 사회의 패러다임이 급격히 변하는 가운데 부동산도 예외일 순 없습니다. 어려운 환경에도.. 2014. 3. 27. 더보기
찾아가는 은퇴스쿨, ‘행복한 노후 만들기’ 강연 후기 얼마 전 63빌딩에서는, 여의도의 주민들을 초대하여 찾아가는 은퇴스쿨, ‘행복한 노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빠르게 고령화 사회가 진행되는 요즘, ‘은퇴’란 직장인들에게는 어찌 보면 이야기 꺼내기 불편하고, 외면하고만 싶은 단어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한화생명 은퇴연구소에서는 과연 여의도 주민들과 함께 어떤 행복한 이야기들을 나누었는지 함께 볼까요? ▶ ‘행복한 노후 만들기’란? 한화생명 은퇴연구소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은퇴School ‘행복한 노후 만들기’세미나는 한화그룹이 지향하는 ‘함께 더 멀리’의 이념을 실천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인데요. 향후에도 정기적인 지역순회 형식으로 진행되는 은퇴세미나랍니다. 그 첫 번째 시작이 바로 63빌딩에서 주변에 살고 있는 여의도 주민들의 신청을 .. 2014. 3. 12. 더보기
노부부의 행복 재테크! 통장 잔고보다 중요한 것은? #1. 사랑의 유통기한은 3년까지라더니, 결혼 30년차 부부 케이와 아놀드는 각방을 쓴지 오래됐고, 화끈한 스킨쉽도 전혀 없지요. 하숙생과 별반 다를게 없는 무뚝뚝한 남편 '아놀드'와 달리 소녀감성 아내 '케이는 식어버린 사랑을 되돌리기 위해 '일주일 간의 부부관계 힐링캠프'를 덥석 예약합니다. 영화 '호프 스프링즈'의 주인공인 노부부, 그들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요? #2. ‘남아있는 나날들’은 은퇴한 60대 후반의 남편 조르주와 70대 초반의 아내 마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해요. 두 부부는 젊은 시절을 보낸 아공당주(프랑스 남부의 도시)를 떠나 아담한 시골집에서 은퇴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부부에게 유일한 자녀인 딸 이본느는 결혼 후 독립해 집에는 부부 둘만 남게 됩니다. 위 이야기는 28일 개봉예정인 .. 2013. 3. 1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