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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낮아진 연금저축 수수료, 연금저축 가입적기는? 바야흐로 100세 시대를 넘어 110세를 준비하는 요즘, 노후 대비는 여유있는 사람 뿐 아니라 누구나가 필수적으로 준비해야하는 덕목이 됐어요. 저성장 저금리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면서 연금은 마치 가족같다고 하죠. 자식처럼 관심을 가지고 키운다면, 은퇴 이후에는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거에요. 노후자금 마련에도 도움되고, 소금공제의 혜택마저 매력적인 연금저축! 최근들어 수수료 등등 몇가지가 변화되었는데요. 연금저축의 변화와 그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 연금저축, 납입기간 줄고 수령기간 길어지고 1. 새로운 연금저축, 의무납입기간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 직장인 뿐만 아니라 자영업자 등 종합소득금액이 있는 자는 연금저축 불입금액에 대하여 연간 40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가 가능합니다.. 2013. 2. 20. 더보기
남성보다 여성이 꼭 연금보험을 들어야 하는 이유 얼마 전,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해에 출생한 아이를 기준으로 기대수명은 남자 77.6세, 여자는 84.5세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기대수명을 10년 전과 비교할 때 남자는 4.8년, 여자는 4.4년 각각 늘어난 수치인데요. 이것으로 살펴봤을 때 여성의 기대수명이 남성보다 6.8년 더 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요즘은 100세 시대라고 불릴 만큼 남성과 여성의 수명도 점점 길어지고 있어, 은퇴 후의 고민이 더욱 필요한 실정이지요. 하지만 남성과 여성의 수명이 각각 길어지고 있다 해서 은퇴준비도 모두 똑같은 것은 아닙니다. 여성은 평균수명부터 자주 걸리는 질병까지 남성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에, 은퇴설계 역시 남성과는 다른 각도로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지요. 통계청이 발표.. 2012. 12. 20. 더보기
영화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에서 배우는 최고의 유산은? 몇 년 전 영화로 상영된 이 기억이 납니다. 유명한 국밥집을 운영하는 권순분 여사는 큰돈은 벌었지만 정작 모아놓은 돈은 한 푼도 없었습니다. 이미 자식들에게 나눠주었기 때문이지요. 그 후 자식들은 자산을 분배 받고 나자 어머니의 안부는 안중에도 없고 그 돈을 흥청망청 쓰기에 바쁩니다. 그러던 중 좀도둑이 권순분여사를 납치하고 이에 권순분 할머니는 자식에게 빼앗긴(?) 500억을 되찾기 위해 납치범들과 공모하게 되지요. 원래 납치범들은 자신 (권순분여사)의 몸값으로 5천만원을 요구할 계획이었지만, 권순분 여사는 오히려 500억을 요구하라고 지시를 하게 되는데요. 납치사실을 알게 된 자식들은 어쩔 수 없이 500억을 넘겨주고 권순분여사는 500억을 되찾아 사회에 기부하고, 납치범들에게는 5천 만원만 줍니다... 2012. 11. 6. 더보기
새로 바뀌는 퇴직연금법,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 ‘드디어! 20-50 클럽 달성!’ 얼마 전까지 뉴스나 신문에서 많이 접할 수 있었던 문구입니다. 20-50클럽을 가입하기 위해선 국민 1인당 소득 2만달러, 인구 5천만명을 동시에 충족해야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는 지난 6월 23일 인구 5천만만명을 돌파하면서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20-50클럽에 속하는 나라가 되었고, 당당히 20-50클럽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지난 20년간 놀라운 경제 성장과 인구 성장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무작정 좋아 할 수만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20-50클럽 가입 이후에도 저출산, 인구고령화에 따른 성장동력이 약해질 것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구요 . 특히 투자활성화, 생산 가능한 노동력의 확보, 노후 연금 시스템.. 2012. 7. 26. 더보기
어린이만 가입하는 연금보험이 있다구요? 이제 막 한글을 깨우치기 시작한 자녀를 둔 나현명 주부. 맞벌이 부부이지만 수익의 대부분을 자녀 양육비로 지출하다 보니 허리가 휠 지경입니다. 하지만 옆집 똘이 엄마는 이러한 고민을 하지 않는지 항상 싱글벙글 입니다. 남편이 돈이라도 잘 버는 걸까요?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한번쯤 고민하는 양육비를 왜 똘이 엄마는 고민하지 않는 걸까요? ▶ 나현명 주부와 똘이 엄마의 가장 큰 차이점 맞습니다. 나현명 주부와 똘이 엄마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어린이 연금보험’ 에 있었습니다. 보통 연금보험이라고 하면 노후를 대비하고자 드는 보험으로 알고 있지만, 어린이 연금보험은 아이가 어릴 때부터 미리 준비할수록 학자금, 결혼자금 등의 목돈 부담을 줄여 재테크 효과를 톡톡히 볼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공교육비.. 2012. 6. 1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