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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수령

수상한 삼형제, ‘을’로 성공하는 은퇴전략 김순경, 전과자, 김건강, 김이상, 엄청난, 도우미, 주범인, 김혼수, 왕재수, 유치장, 조사중… 뜬금없이 왠 단어 나열이냐구요? 위의 단어들은 몇 년전 인기리 종영된 KBS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에 등장한 인물들의 재미난 이름입니다. 이 드라마는 독특한 성격을 지닌 세 형제의 삶과 사랑을 다루고 있는데요. 평생 경찰공무원으로 살아오던 가부장적인 아버지 김순경의 은퇴 후 모습을 보여주면서 우리네 부모님들의 삶을 재조명해 주기도 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언젠가 찾아 올 은퇴 이후의 삶!! 다시보는 드라마 를 통해 나타난 은퇴전략 키워드를 살펴보도록 해요~^^ ▶ 세상에 공짜는 없다!! 퇴직금을 함부로 투자해선 안돼요~ 미국의 CFP(Certified Financial Planner, 국제재무설계사) Board.. 2013. 6. 17. 더보기
‘내 딸 서영이’ 속 세 아빠의 3S 은퇴설계 지지리도 가난한 집 딸이 부자집에 입주 가정교사로 들어간다. 과외지도하는 학생의 형, 잘생기고 믿음직한 남자와 사랑에 빠져 부끄러운 존재인 아버지가 죽었다고 속이고 결혼합니다. 아버지에게도 미국 유학간다고 거짓말하고 인연을 끊지만 진실이 발각될 위기에 처하는데… 전국 시청률 45%를 육박하는 국민 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줄거리에요. 어찌보면 흔한 러브 스토리인 이 드라마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가 뭘까요? 시청자들은 부모를 부정한 서영에게 비난보다는 공감하고 있어요. 중년 남성들에게조차 이런 호응을 이끌어 내는 것은 사회가 아버지에게 더 많은 역할을 요구하고 있는 탓이겠지요. 드라마 '내 딸 서영이' 에는 각기 다른 인생의 파도를 넘나드는 세 아버지의 애잔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 가.. 2013. 2. 1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