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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

‘독’이 될 수 있는 음식의 바른 섭취와 조리법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가장 자주 먹는 음식이 때로는 우리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짠 음식, 육류 중심의 고열량, 고지방식은 고혈압 등의 생활 습관 병을 비롯해 발암 가능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신체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고열량, 고지방식은 비만을 유발하면서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입니다. 비만은 대장암, 유방암, 췌장암, 자궁내막암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인자입니다. 또 붉은 육류나 가공 육은 발암가능성이 있습니다. 1. 붉은 육류와 가공 육 붉은 육류의 하루 섭취량이 120g 증가할 경우 대장암 발병률이 1.28배 증가 한다고 합니다. 햄, 소시지 같은 가공 육의 경우 하루 섭취량이 30g 증가할 때마다 발병률이 1.09배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가공 육은.. 2021. 10. 7. 더보기
식욕의 계절 가을? 가을이 되면 식욕이 증가하는 이유! ‘가을’ 하면 떠오르는 말이 있죠. 바로 ‘천고마비(天高馬肥)’ 입니다.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는 맑고 풍요로운 가을의 풍경을 이르는 동시에 식욕이 왕성해지는 계절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가을이 되면 입맛이 당기고 살이 찐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왜 가을이 되면 식욕이 돌고 체중이 증가하는 것일까요? ▶가을에 유독 식욕이 증가하는 이유는? 우리가 가을에 식욕이 증가한다고 느끼는 이유는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 ‘세로토닌’의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세로토닌은 우리 몸 전체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으로 뇌에서는 기분, 수면, 기억력, 인지 기능, 충돌 조절, 불안, 초조감, 식욕 등에 관여하는데요. 특히, 식욕 중 특히 탄수화물 섭취와 관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로토.. 2018. 10. 16. 더보기
매일이 월요일 같다? 직장인 만성피로 탈출법 3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직장인에게 수시로 찾아오는 불청객 ‘피로’. 일반적인 피로라면 하루 이틀 만에 풀리는 것이 정상인데요. 휴식을 취해도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지속된다면 ‘만성피로’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방치하고 넘기다가는 건강을 잃을 수도 있는 만성피로를 해결하는 그뤠잇한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휴식을 취해도 회복되지 않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피로감을 호소하는 직장인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직장인 4명 중 1명은 가장 걱정되는 건강상의 문제점으로 만성피로를 꼽았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만성피로 증후군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5년 기준 1만588명으로 집계되었는데요. 이 가운데 50대가 21.5%로 가장 많았고, 40.. 2017. 11. 22. 더보기
다른 듯 닮은 정기보험과 종신보험 체크포인트 6 우리는 살면서 크고 작은 위험에 노출됩니다. 특히, 불시에 찾아오는 사망이라는 불행은 가족의 생계와 미래를 위기에 빠뜨릴 수 있는데요. 생명을 담보로 보장해 주는 ‘사망보험’은 만일의 상황에서도 안전장치를 마련할 수 있는 든든한 보험상품입니다. 사망보험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상품이 ‘정기보험’, ‘종신보험’입니다. ▶사망보험이 필요한 이유 우리나라 40대 남성의 사망률은 세계 최고라고 합니다. 40대 50대 중년 남성들은 같은 연령대 여성에 비해 2~3배가량 사망률이 높으며 급성심근경색으로 인한 심장마비 등 돌연사의 비중이 높다고 하는데요. 젊은 가장의 돌연사는 자기 몸을 돌볼 여유가 없이 가정을 이끌기 위해 정신적 육체적 노동과 스트레스를 감당해야 하는 우리나라 가장들의 슬픈 자화상입니다... 2017. 8. 9. 더보기
직장인 최고의 재테크는 건강이다 직장생활 초년생이었던 시절, 그때의 저는 나이는 젊었지만 결코 건강한 몸이 아니었습니다. 평소 건강에 무심한데다 관리도 소홀한 탓이었지요.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몸은 천근만근 무거웠습니다. 늘 체력이 바닥난 상태로 지냈던 것입니다. 어느 날 문득 ‘이렇게 살다간 정말 큰일 나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10년 가까이 건강 관련 방송을 챙겨보고, 다양한 건강 서적들을 탐독하면서 조금씩 건강에 관한 지식을 축적해 오고 있습니다. 단순히 ‘건강=아프지 않은 것’으로 생각했던 개념을 이제는 육체적, 정신적, 재무적 건강으로 구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10년 전의 모습과 비교했을 때, 지금은 그야말로 ‘두루 건강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상태의 비결을 공유해 보려 합니다. ▶육.. 2016. 4. 1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