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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11시 콘서트 초대 이벤트] 상큼, 달달! 맛있는 음악들이 만드는 따뜻한 하루 매서웠던 한파도 어쩐지 누그러진 2018년 2월 둘째 주 목요일, 이날 오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은 한결 다채로운 모습들로 자리한 청중들이 이란 부제가 붙은 11시 콘서트를 기대하는 분위기였죠. 밸런타인데이가 가까운 만큼 알맞았던 주제와 그에 안성맞춤의 곡 구성이었던 2월 11시 콘서트는 단조 음악의 낭만과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색채가 마치 화려한 나들이옷 같은 즐거움을 안겨주었답니다. 2월의 현장, 어떤 음악들이었을까요? 함께 보시죠. ▶바이올린과 피아노 레시피가 완성한 맛있는 음악 향연 - 2월의 2월의 11시 콘서트 음악들은 직접적인 표현이라기보다 간접적이면서도 사랑의 여파를 듬뿍 느끼게 하는 곡들이었는데요. 그 시작은 으로 상쾌한 아침 햇살처럼 부드러우면서도 장엄한 여운을 남기는 음악이었습니다. 두.. 2018. 2. 21. 더보기
[11시 콘서트 초대 이벤트] 시원하게, 상쾌하게 여름을 보내는 방법 삼복더위 열기와 장마철 습기가 가득한 이 계절에 청량감 있는 음악, 혹은 휘몰아치듯 열정적인 음악으로 더위를 잠시 잊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듯 한데요. 7월 11시 콘서트[Summer Fest 1] 공연이 있던 그날, 예술의 전당으로 향하는 등줄기에서는 땀이 흘렀지만, 콘서트홀 앞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쏘아올리는 분수대를 보는 순간 이미 마음은 다른 세계에 온 것 같았습니다. 요정의 날개짓을 연상시키는 바이올린 연주가 돋보인 [멘델스존 / ‘한 여름 밤의 꿈’ 서곡]을 시작으로, 오케스트라와 클라리네티스트의 어울림이 아름다웠던 [모차르트 /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V 622], 슈만이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에 작곡했기 때문인지 정열적이면서도 무겁게 느껴지는 [슈만 / 첼로 협주곡 A단조 Op.129],.. 2017. 7. 20. 더보기
혼자가 익숙해졌다! 1인가구가 문화를 주도하다 혼자 밥을 먹거나 술을 먹는 사람들을 뜻하는 ‘혼밥족, 혼술족’, 자신이 가치를 두는 제품은 가격이 비싸더라도 과감하게 투자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포미족’ 등 1인 가구를 지칭하는 대표적인 신조어들인데요. 최근에는 점심시간에 식당가가 아닌 편의점 1인 도시락을 먹는 직장인들이 대거 늘어나고 있는데요. 혼자 밥 먹거나, 혼자 사는 모습이 애틋하고 외로워 보였던 옛날과 달리, 요즘의 혼밥족은 자유로운 삶을 표방하며 오히려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소비주체로 트렌드를 이끄는 당당한 싱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20년에는 전체 가구 10명 중 3명은 1인 가구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1인 가구의 노후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화생명에서 1인 가구의 삶과 노후에 대해.. 2016. 7. 2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