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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발표된 세법개정안, 한 눈에 보기! 매년 8월이면 정부는 내년도에 바뀔 세법에 대해 개정안 발표를 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8월 6일에 세법개정안이 발표되었는데요. 절세 혜택이 있는 신설 금융상품들을 비롯해 놓치시면 아쉬워하실 여러 가지 조세지원안이 포함되었죠, 재테크의 귀재라면 더더욱 놓치시면 안 될 세법개정안에 대해 같이 살펴보실까요? ▶개인 소비자를 위한 꼼꼼한 절세 방안들 마련 일단, 내수경제가 어려운 현 상황에서 건전한 소비 활성화를 위해 체크카드-현금영수증 등 사용액 증가분에 대한 소득공제율이 30% → 50%로 인상됩니다. 1년간만 한시적으로 확대하는 정책이긴 하지만요. 이 정책에서 말하는 사용액 증가분이란 ‘15년 하반기, ’16년 상반기 체크카드 등 사용금액이 각각 ‘14년 연간사용액의 50% 보다 증가한 금액을 말합니다... 2015. 9. 3. 더보기
세금 줄이려다 세금폭탄? 차명계좌 주의보! 10억원의 예금을 보유하고 있는 나부자(53)씨는 올해부터 종합소득신고 때 합산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금액이 연간 4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인하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고민이었다. 금융재산에서 발생하는 이자소득이 연간 3천만원이 넘기 때문이다. 나부자 씨는 금융소득종합과세를 피하기 위해서 5억원의 예금을 두 아들의 명의로 각각 3억원과 2억원씩 계좌를 이체하였다. 위의 나부자 씨와 같은 사례처럼 금융소득종합과세를 피하기 위해 가족명의로 된 차명계좌에 소득을 분할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금융소득종합과세는 개인별 연간 금융소득이 일정 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금융소득을 다른 소득과 합산해 종합소득세율(6~38%)로 누진과세하는 것을 뜻하는데요. 기획재정부 자료에 따르면 2010년 기준 신고대상자는 4.. 2013. 4. 30. 더보기
세제개편안 발표 후 뜨는 금융상품은? 흔히 투자는 확률에 거는 게임이라고 하지요. 앞으로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 부동산 가격이 회복될지 더 빠질지, 환율이 상승할지 하락할지는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으니 말이죠. 불확실한 확률에 투자할수록 다시 말해 위험을 많이 떠안을수록, 기대할 수 있는 수익은 높아지기 마련입니다. 1~2년 후에 받게 될 수익이 확정돼 불확실성이 거의 없는 은행 예금이 불만족스러운 금리를 제공하는 것도 당연히 위험이 낮기 때문이고요. ▶불확실한 투자환경, 확실한 세금을 줄이자 요즘 투자자들은 그야말로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답니다. 전세계 금융시장은 얽히고 설켜 서로서로 좋은 영향을 주기도 하고 나쁜 충격을 미치기도 하지요. 국내외적으로 변수가 워낙 다양해지다 보니 경우의 수는 많아지고 확률도 복잡해지네요. 유럽 재.. 2012. 9. 1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