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에서 즐길 '힐링 바캉스'는 어디?
얼마 전 재미있는 기사를 하나 보았습니다. 직장인의 여름 휴가 풍속도가 달라지고 있다는 건데요. 해수욕장 등을 찾아가 콘도에서 삼겹살을 구워먹거나 정해진 패키지 상품을 활용해 해외 여행으로 떠나는 모습이 아닌, 여름 휴가 동안은 자기계발 시간을 갖거나 남을 위한 봉사의 시간으로 삼는 모습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는 거지요. 요즘 연일 계속되는 더위와 바쁜 업무로 인해 휴가는 엄두도 못 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휴가라고 해서 멀리 떠나야만 하는 것은 아닐 텐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더위를 피할 수 있을 만큼 시원하고, 즐길거리가 늘 있으며 최소의 비용으로 하루 종일 머물 수 있는 특급 피서지를 말이죠. 그게 어디냐구요? 바로 ‘도서관’ 입니다. ▶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남산도서관’ ‘남산..
201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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