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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불확실한 경제 속, 부자들을 통해 본 자산 관리 방안 지난 1월 24일 올해 처음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한국은행은 기준금리 1.75%를 동결하고, 2019년 국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7%에서 2.6%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한국은행은 향후 성장 전망을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 평가하고, 상방 위험과 하방 위험을 제시했는데요. 불확실하다는 것은 경기가 나빠지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상보다 개선될 수도 있고, 악화할 수도 있다는 의미이죠. 기대를 벗어나는 것 자체가 위험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안개 속을 걷는 듯한 경제 상황, 부자들은 과연 어떤 방식으로 자산 관리를 하고 있을까요? ▶ 국내외 경기, 상하 양방향 리스크로 불확실성 여전. 한국은행이 언급한 올해 우리나라 경기의 상방 리스크는 미·중 무역협상 타결에 따른 불확.. 2019. 3. 11. 더보기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유산 상속견 월리, 보험상속자로도 지정 받을 수 있을까? 레스토랑 마르셀의 주인인 노부인은 마을 최고의 부자입니다. 우아한 외모와 고상한 말투가 부드러운 이미지를 풍기지만 그녀는 사실 괴팍하고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사람을 싫어하고 경계하는 노부인이 유일하게 믿고 의지하는 존재는 반려견 ‘월리’뿐이죠. 노부인은 월리에게 자신의 모든 재산을 상속하겠다는 유언장까지 작성하며 애정을 쏟아붓는데요. 어느 날 월리가 감쪽같이 사라집니다. 용의자는 노부인의 재산을 노리던 조카 수영과 집을 구하기 위해 돈이 필요했던 소녀 지소! 반려견 월리는 무사히 노부인 곁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또, 그녀의 유산을 상속받게 된 것처럼 보험 상속도 받을 수 있을까요? 반려견은 우리나라 법제상 권리능력이 없어 보험금 청구권을 갖는 보험수익자로 지정될 수 없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 2017. 8. 3. 더보기
부자들은 다 안다는 좋은 펀드 고르는 방법 5가지 요즘 들어 부자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는데요. 부자의 성향이나 관심사를 집중적으로 분석한 부자보고서가 발표되기도 하고, 각종 재테크 관련 서적이나 정기 간행물들도 부자를 주요한 주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경제 전문지 Bloomberg는 세계 100대 부자 통계를 매일마다 발표하고 있는데요. 매번 순위가 바뀌면서 많은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사람들마다 파악하는 부자에 대한 개념과 정의는 다를 것이고, 다분히 주관적인 생각이 개입될 텐데요.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금융권에서는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보유자를 부자로 정의한답니다. 해외 금융기관들도 100만 달러(약 11억 2,000만 원) 이상 보유자를 부자로 본다고 하니, 수치적으로 국내외 부자의 기준은 같다고 느껴집니다. 세.. 2013. 5. 1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