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버르토크

[11시 콘서트] 베토벤의 클래식 선율로 시작과 끝을 장식한 8월 11시 콘서트 이야기! 길고도 지겨운 장마 끝, 후끈한 열기와 함께 찾아온 2020년 다섯 번째 11시 콘서트. 후끈한 여름 열기만큼 11시 콘서트를 찾아온 여러분의 열정 또한 뜨거웠습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함께한 8월의 11시 콘서트,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 아름다운 선율로 잊는 한여름의 더위 8월 11시 콘서트의 시작과 끝은 베토벤의 교향곡 제8번 A장조였습니다. 이 교향곡은 베토벤이 남긴 가장 경쾌하고 단출한 교향곡입니다. 바로 앞선 작품인 제7번 교향곡처럼 ‘리듬의 교향곡’이라 할 수 있지만 그보다 한결 유연하고 세련된 음악이랍니다. 그 곡이 ‘디오니소스의 제전’이라면 이 곡은 ‘아폴론과 뮤즈의 제전’이라고 비유할 수 있습니다. 귀족적인 기품과 서민적인 활력, 고풍스러운 향기가 어우러진 곡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 2020. 8. 20. 더보기
[이벤트]해설이 있는 11시콘서트, 2월 공연 초대 매주 둘째주 목요일, 예술의 전당에는 클래식 선율이 울려퍼집니다. 바로 예술의 전당 간판 프로그램 11시콘서트가 열리기 때문이지요.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친절한 해설과 따뜻한 커피, 아름다운 음악이 있는 11시콘서트! 한화생명과 인연을 이어온지도 10년이 넘었는데요. 2월의 11시 콘서트는 어떤 음악과 이야기로 관람객들을 설레게 할까요? 지금부터 살짝 살펴 보겠습니다. 더불어, 2월의 11시콘서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절호의 찬스! 댓글로 2월 11시콘서트를 신청해 주시면 10분을 선정하여 초대권을 드리는 이벤트도 있으니, 클래식과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2월 11시콘서트를 소개합니다! ▶2월 11시콘서트에는 어떤 프로그램이 있을까요? 1. 베버 오페라 서곡 칼 마리아 .. 2015. 2.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