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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미생을 완생으로! 고민이 많은 직장인의 하루를 바둑으로 풀다 바둑은 가로 세로 45cm, 19줄에 불과하지만 그 안에 존재하는 수는 ‘무한대’에 가깝기에 ‘인생의 축소판’이라고도 하지요. 변화무쌍한 삶을 살아가는데 지혜와 통찰력을 선사하는 바둑용어로 직장인들의 일상 속 고민을 속 시원히 풀어 드리겠습니다. 바둑에서 아직 살지 못한 집이나 대마를 ‘미생’. 완전히 살아 이제 죽지 않는 돌을 ‘완생’이라고 합니다. 미생이 완생으로 거듭나는 바둑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하며 완생을 향해 나아가는 여러분의 일상을 응원합니다. 아울러 세계 바둑꿈나무들의 큰 잔치 ‘제17회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국수전’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립니다. 바둑은 가로 세로 45cm, 19줄에 불과하지만 그 안에 존재하는 수는 ‘무한대’에 가깝기에 ‘인생의 축소판’이라고도 하지요. 변화.. 2017. 7. 7. 더보기
장그래도 울고 갈 한화생명배 제 15회 세계어린이 국수전의 우승자는? 지난해 말 우리나라를 강타한 ‘미생’ 열풍 기억하시나요?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라는 바둑 기사가 프로 입단에 실패한 후 사회에 나와 일어나는 현실에 대해 그린 드라마였는데요. 바둑은 중국과 일본 한국에 고루 퍼져있는 문화이지만 그중에서도 한국은 성인층의 25%가 바둑을 둘 수 있을 정도로 바둑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최근 10년간은 바둑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가 미생 덕분에 다시 젊은층에도 바둑에 대한 관심이 돌아오고, 바둑에 대해 전혀 문외한이었던 저조차도 생소한 바둑 용어들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었던 것 같습니다. 한화생명은 그런 비인기 종목인 바둑을 활성화하고 영재들을 육성,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바둑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그 15회째 대회가 바로 지난.. 2015. 8. 13. 더보기
워킹맘 육아스트레스, 이렇게 극복하세요! “난 내 아이에게 뒷모습으로만 기억되는 엄마였어.” 2014년 웹툰과 TV 드라마를 통해 잘 알려진 의 등장인물 선지영 차장이 뱉는 대사는 대한민국의 많은 직장여성들에게 깊은 공감을 안겨주었습니다. 극중 선차장은 사내에서 무척 평판이 좋고 특히 남자 동료들에게서 받는 두터운 신뢰와 여성 동료들의 선망이 양립하는 등 드라마에서는 보기 드문 인물로 그려지지만, 한국의 워킹맘 들에게는 그의 모습이 낯설지 않아 보입니다. ▶워킹맘 시대 살아가기 워킹맘, 경제활동과 자녀양육을 병행하는 기혼여성을 뜻하는 말이죠. 영어권 표현 Working Mothers 에서 온 이 단어는 1970년대 이전까지는 공산권 혹은 사회주의 국가 외의 국가진영에서는 생소한 현상이었지만 70년대 중반 이후 자유주의경제와 여권 신장 운동 이후.. 2015. 5. 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