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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대중을 통한 자금 조달, 지금은 크라우드 펀딩 시대 최근 들어 가끔 봤을듯한 단어 ‘Crowd Funding’은 말 그대로 대중을 통한 자금 조달인데요. 흔히 돈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영화의 경우 제작비 조달을 위해 Crowd Funding이 매우 보편화되어 가고 있는데요. 자금조달을 함과 동시에 일반 대중에게 영화 홍보를 같이 할 수 있어, 최근에는 크라우드 펀딩이 제작비 조달은 물론 영화의 마케팅 툴로서도 적극 활용되고 있습니다. 연평해전, 판도라, 귀향, 재심 등 수많은 개봉영화는 물론, 수입영화, 애니메이션, 그리고 공연에 이르기까지 이제 문화 콘텐츠 제작에 있어서는 크라우드 펀딩이 중요한 제작비 조달의 수단으로서 자리 잡았습니다. 게다가 스타트업을 하는 중소기.. 2017. 4. 27. 더보기
천 만 영화를 만드는 힘, 금융사들이 영화에 투자를 하는 이유는? 한국 영화가 대세인 요즘, 적지 않은 금융사들이 영화 투자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 생보사 관계자는 “업계 전반적으로 기존 채권이나 주식 위주 투자에서 벗어나 영화와 같은 문화콘텐츠에 투자하는 경향이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마도 계속된 초저금리와 적절한 투자처 부재가 자산운용 어려움의 원인인 듯합니다. ▶금융권의 문화 투자, 영화로부터 시작 금융권에서 문화콘텐츠 투자의 대표로는 I은행을 꼽을 수 있습니다.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문화콘텐츠금융부’를 신설한 I은행은 그동안 높은 투자 수익률을 올렸습니다. 지난 해 7월에는 에 15억 원을 투자하여 예상외의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M화재, K생명, S생명 등 보험사들도 펀드 LP 참여를 통한 간접투자를 통해 관객 천만이 넘.. 2017. 1. 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