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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대형사고 보상하는 포괄적 재난보험 도입 안타까운 판교 환풍구 추락 사고로 정부는 '포괄적 재난 보험'의 도입을 발표했습니다. 이 보험이 도입되면 병원, 소공연장, 터널 등이 그 대상으로 지정, 앞으로는 이와 같은 장소에서 사고를 당했을 경우, 재난 보험의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는데요. 요즘 뉴스를 보면 사람의 삶이 한 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다는 것이 새삼 새롭게 와닿지는 않은지요? '포괄적 재난 보험'으로 보상의 폭은 넓어졌지만, 그만큼 사고의 위험이 상시 도사리고 있는 것 같아 씁쓸하기도 앞니다. 11월 1주차 경제브리핑은 앞서 소개한 포괄적 재난 보험 외에도 갈수록 줄어드는 한국 저축률, 명품 수난시대 등의 생활 속에서 피부로 와닿는 경제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그럼, 이번 주의 경제 뉴스 함께 살펴볼까요? ▶ 소공연장, 터널 등의 사고.. 2014. 11. 3. 더보기
커피 한 잔 값으로 명품을 빌리는 공유경제 경기불황으로 움츠러든 소비심리를 반영하듯, 다양한 형태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한 예로 서로의 물건을 빌려서 쓰는 공유경제가 있는데요. 기존 소비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는 등 경기불황을 극복하려는 노력이 자연스럽게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입니다. 새로운 소비형태인 '공유경제'와 함께 '모디슈머' 등 최근의 주요 경제이슈를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 빌려 쓰며 불황을 이기는 공유경제 미래학자 제레미 리프킨은 얼마 전, 뉴욕타임스 컬럼에서 “기술의 발전으로 세계경제가 공유경제로 급속히 진입하면서 오히려 반(反)자본주의(Anti-Capitalism) 시대가 도래하기 시작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공유경제’란 하나의 물품을 소유의 개념이 아닌 서로 대여해주고 차용해서 사용.. 2014. 3. 2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