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의 열정을 닮은 악기 반도네온과 감성을 자극하는 보컬 '웨일'의 매력!
탱고는 2016년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가 열리고 있는 브라질 아래에 위치한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춤입니다. 탱고에서 뜨거운 감성과 절절한 열정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바로 반도네온인데요. 아코디언처럼 생긴 반도네온은 강렬한 느낌의 소리를 냅니다. 원래 반도네온은 유럽에서 만들어져 종교음악 등에 사용되었으나 유럽에서 아르헨티나로 온 이주민들에 의해 탱고를 위한 악기로 재탄생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탱고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악기가 되었지만, 배우기도 어렵고 연주하는 것도 쉽지 않아 ‘악마의 악기’라고도 불리는데요.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Libertango)’를 한번 들어본 사람이라면, 바로 반도네온의 마력 같은 선율에 빠질 것입니다. 영화 에서도 알파치노가 탱고 춤을 출 때 깔리는 배경음악에서..
2016.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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