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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달리기만 했을 뿐인데 혜택으로 돌려주는 보험이 있다면? 인생 마라톤을 펼치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 <런온> 흔히 인생을 마라톤에 빗대어 표현하는데요. 결승점에 이르기까지 긴 코스 동안 페이스 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중간에 도태되거나 쓰러질 수 있죠. 그럼에도 다시 일어나서 또 달리다 보면 누가 끝까지 완주할지, 1등은 누가 할지 모르는 것이 마라톤과 인생의 묘미가 아닐까요? 여기, 인생의 마라톤을 달리고 있는 두 청춘이 있습니다. 앞만 보고 달려서 좋았던 남자, 기선겸(임시완)과 늘 냉혹한 현실에 무너지지만 스스로 일어설 줄 알았던 여자, 오미주(신세경)는 전혀 다른 인생 트랙을 돌다가 우연히 마주하게 되는데요. 속한 세계는 달라도 청춘이라는 공통점으로 알콩달콩한 사랑의 레이스를 함께 합니다. 오늘은 이 시대의 청춘들이 각자의 세계에서 주어진 한계를 극복하며, 사랑을 향해 달려 나가는 로맨스 드라마 와 함.. 2021. 10. 12. 더보기
[라이프 어드바이저] 마라톤, 같이 뛸래요? ‘러닝’에 입덕하는 사람들 달리기하기 좋은 계절 가을이 왔습니다. 누구나 하기 쉬운 운동으로 꼽혀왔던 생활체육의 하나인 러닝(Running)은 최근 코로나19를 겪으며 활동의 제약이 많은 현실 속에서 건강한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남녀불문 러닝의 매력에 빠지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2030의 마라톤에 입덕하는 젊은 층의 폭발적인 참여로 마라톤 대회에서 2030세대의 참가 추이는 5년전에 비하여 올해 2배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2021 서울마라톤조직위원회 자료) ‘달리는 인생샷’으로 SNS의 피드가 활발한 현상이나, ‘런린이’의 해시태그가 인기를 끄는 것을 보면 러닝의 인기는 더욱 실감이 되지요. 러닝도 레슨이 필요해! 달린다는 것이 누구나 쉽게 밖으로 나가면 당장 시작할 .. 2021. 9. 1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