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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중국 동포들의 교육을 책임진다! 용정의 행복한 도서관 안녕하십니까? 저는 동북아지역 재외동포를 지원하는 NGO (사)동북아평화연대 사무국장입니다. 작년 9월 용정중학교에 행복한 도서관 준비를 위해 중국 용정을 방문한 후기를 들려드리려 합니다. ‘한화생명 행복한 도서관’이란 한화생명과 동북아평화연대, 그리고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사업입니다. 현재 중국 조선족 학교의 한국 민족교육 유지를 위해 도서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도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윤동주 시인이 자라고 공부한 곳, 용정 ‘용정’이란 지역명은 들어본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용정’은 박경리 작가의 나 조정래 작가의 에도 여러 번 등장했고 우리나라 역사 교과서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윤동주 시인의 고향으로도 잘 알려져 있고요. 많은 여행자들이 용정에서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 흔.. 2018. 2. 7. 더보기
독서의 계절 가을, 직장인들은 책과 얼마나 친할까? 요즘 출퇴근길 지하철이나 카페에서 보면 ‘독서의 계절’ 가을이 다가왔음을 체감하게 되는데요. 가을에는 누가 책을 권하지 않아도, 스스로 ‘책 한 권 읽어볼까?’ 라는 생각으로 힘차게 서점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됩니다. 하지만 독서에 대한 의지와는 달리 책 앞부분만 읽고 책을 덮었던 경험 다들 있지 않으신가요? 실제로 이지웰페어가 2014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4명은 1년 내에 책 1권을 완독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 독서량은 해가 거듭할수록 감소하고 있는데,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연 간 독서량이 무려 1.8권이 감소했습니다. 독서의 계절 가을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나날이 줄어드는 독서,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완독하지 못하는 책들, 어떻게 해야 완독할 수 있을까요.. 2016. 9. 30. 더보기
임직원 농촌봉사활동, 그 생생한 후기는? 모두가 휴가를 떠나는 여름. 하지만 농민들은 이때가 가장 바쁜 시기인데요. 바로 농번기가 오기 때문이에요. 한창 농작물이 성장하는 시기이기에 농작물 수확은 물론 농지 관리로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랍니다. 그래서 지난 5월 27일 한화생명 임직원들이 70여명의 봉사단과 함께 충남 청양군 청남면에 소재한 아산리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에서 농번기의 일손을 돕고, 한화금융네트워크 임직원들과 함께 아산리의 아이들이 다니는 청남초등학교 도서관을 리모델링하고 왔다는데요. 훈훈했던 봉사활동 현장으로 함께 가요~ ▶ 아산리 마을과의 특별한 인연 한화생명과 아산리 마을은 벌써 6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지난 2008년 9월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인연을 시작으로 매년 농번기 농촌봉사활동, 마을 어르신을 위한 건.. 2014. 6. 17. 더보기
도심 속에서 즐길 '힐링 바캉스'는 어디? 얼마 전 재미있는 기사를 하나 보았습니다. 직장인의 여름 휴가 풍속도가 달라지고 있다는 건데요. 해수욕장 등을 찾아가 콘도에서 삼겹살을 구워먹거나 정해진 패키지 상품을 활용해 해외 여행으로 떠나는 모습이 아닌, 여름 휴가 동안은 자기계발 시간을 갖거나 남을 위한 봉사의 시간으로 삼는 모습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는 거지요. 요즘 연일 계속되는 더위와 바쁜 업무로 인해 휴가는 엄두도 못 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휴가라고 해서 멀리 떠나야만 하는 것은 아닐 텐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더위를 피할 수 있을 만큼 시원하고, 즐길거리가 늘 있으며 최소의 비용으로 하루 종일 머물 수 있는 특급 피서지를 말이죠. 그게 어디냐구요? 바로 ‘도서관’ 입니다. ▶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남산도서관’ ‘남산.. 2012. 8. 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