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 인파에 치이지 않는 나들이 장소는?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궁 밀리어네어’ 특집을 보신 분들이라면 아마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우리 고궁의 숨겨진 재미에 대해 느껴보셨을 거예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방송을 보고나니 교과서로만 보던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등의 궁들이 새롭게 보이진 않으셨나요? 그래서 오늘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많은 인파들에 치일 걱정 없이 재미있고, 거기다가 유익함까지 얻으며 나들이할 수 있는 고궁을 소개해드리려 해요. 자칫 아이들에게는 지루한 장소로 인식될 수 있겠지만, 제대로 즐기는 방법만 알아도 고궁만큼 훌륭한 나들이 장소도 없답니다. 그럼 우리나라 대표 고궁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 미로같이 빼곡하게 들어선 경복궁 이름만으로도 많은 역사의 흔적과 숨결이 느껴져 가슴을 벅차게 만들..
2012.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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