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다운 삶을 위한 '오늘의 보험' 이야기
출근길에 문득 이런 버스 광고를 본 적 있나요? 출근하기에 바쁜 직장인에게 광고가 묻고 있습니다. ‘당신답게 오늘을 사세요’ 고개가 갸우뚱 합니다. 과연 이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 우리는 자신답게 오늘을 살고 있을까? 우리는 태어나면서 누군가의 기준에 따라 살아갑니다. 백일 사진을 위해 스튜디오에 가서 준비된 옷들을 입고 정해진 포즈로 사진 촬영을 합니다. 돌이 되면 뷔페나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서 사회자 설명에 따라 순서대로 첫 번째 생일을 맞이하게 됩니다. 학교 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남들이 다 하기에 선행학습을 합니다. 오직 대학 외에는 어떤 꿈도 용납하지 않습니다. 어떤 학문을 할 것인지 고민할 시간도 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대학을 가야 하는지도 누구나 다 말해줍니다. 대학생활 등 쉽지 않습니다...
201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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