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투석으로 지친 환우와 가족에게 희망을 전하는 ‘우리가족 힐링캠프’ <홈커밍데이> 현장으로!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앞의 노랫말처럼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제주도로 떠나는 여행! 생각만 해도 콧노래가 절로 나올 정도로 즐겁습니다. 게다가 처음 떠나는 가족 여행이라면 얼마나 더 신날까요? 오랜 투병 생활로 여행은 꿈도 꿀 수 없었던 혈액투석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신바람 나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4년 전부터 한화생명 후원으로 열리고 있는 힐링캠프 덕분인데요. 평소 병원과 집만 오가는 환자들과 긴 간병에 지친 가족들에게 마음의 치유를 경험하게 해 준 ‘우리가족 힐링캠프’는 4년 동안 수많은 환자와 가족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선물하였습니다. 행복한 추억으로 살아갈 힘을 다시 얻었다는 힐링캠프 참가자들이 지난 11월 26일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우..
2015.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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