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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질환

전세계의 고민인 고령화 사회, ‘치매’에 대비하려면? 미국 최고의 부자 락펠러 가문의 안주인이었던 블란쳇 락펠러, 뉴욕 현대미술관장이었으며 사교계의 여왕이었지만 그녀의 말년은 비참했습니다. 83세로 세상을 떠난 그녀의 병명은 바로 치매. 미국의 로날드 레이건 前 대통령, 영국의 마가렛 대처 수상, 영화 의 주인공 찰턴헤스턴, 찰스 브론스 모두가 치매로 고통받다가 생을 마감한 유명인인데요. 고령사회(aged society)에 진입한 우리나라도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지난해 중앙치매센터「대한민국 치매 현황 2017」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중 치매 환자는 66만 명(9.8%), 2024년 100만 명(10.3%), 2041년 200만 명(12.3%)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12분에 1명, 노인 인구 10명 중 1명은 치매 환자인 셈입니다. .. 2018. 7. 5. 더보기
건강한 노후를 원한다면? 멍뭉이와 함께하는 노후생활 최근 ‘펫팸족’이란 말을 들어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는 ‘Pet’과 ‘Family’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마치 가족처럼 아끼고 보살피는 사람들을 부르는 신조어입니다. 이처럼 과거 주로 집을 지키거나 쥐를 잡는 용도로 기르던 개나 고양이를 가족의 한 구성원처럼 대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관련 산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농협경제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는 지난 2012년 9천억에서 2020년이면 약 5조 8천억까지 성장할 거라고 합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것이 노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이미 다양한 기존 연구를 통해 입증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면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보다 건강해지는 현상을 ‘반려동물효과(companion animal effec.. 2017. 10. 1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