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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인구

전세계의 고민인 고령화 사회, ‘치매’에 대비하려면? 미국 최고의 부자 락펠러 가문의 안주인이었던 블란쳇 락펠러, 뉴욕 현대미술관장이었으며 사교계의 여왕이었지만 그녀의 말년은 비참했습니다. 83세로 세상을 떠난 그녀의 병명은 바로 치매. 미국의 로날드 레이건 前 대통령, 영국의 마가렛 대처 수상, 영화 의 주인공 찰턴헤스턴, 찰스 브론스 모두가 치매로 고통받다가 생을 마감한 유명인인데요. 고령사회(aged society)에 진입한 우리나라도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지난해 중앙치매센터「대한민국 치매 현황 2017」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중 치매 환자는 66만 명(9.8%), 2024년 100만 명(10.3%), 2041년 200만 명(12.3%)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12분에 1명, 노인 인구 10명 중 1명은 치매 환자인 셈입니다. .. 2018. 7. 5. 더보기
나를 잊어가는 질병 치매, ‘F.A.S.T’로 진단하고 대비하세요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고령자는 전체인구 중 13.8%(707만6천 명)를 차지하고 있어 곧 고령사회(65세 고령자 비중 14% 이상)로 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연령별로는 65~69세와 70~79세는 비중이 감소하는 반면, 80세 이상의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고령기가 장기화되면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현상이 노인성질환인 치매발병입니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2015년 국내 치매 환자는 약 65만 명, 전체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9.8%로 추정하고 있는데 2030년이면 100만 명(유병률 10.3%, 치매 환자 수/65세 이상 노인 인구)을 초과한 뒤 2041년에는 200만 명을 넘어설 것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기억이 사라지는 질병, 치매란? 치매는 유형별로는 크게 알.. 2017. 12. 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