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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

배도 안 고픈데 자꾸 과자를 먹게 된다면? 빵순이라 불리는 김대리의 아침은 늘~ 노릇하게 구운 식빵 토스트 입니다. 바쁘고, 비싸서 채소, 과일은 쿨하게 패스! 그리고 점심시간, 찌개와 밥 한 공기 두둑하게 챙겨먹죠. 열심히 일하는 김대리의 점심은 늘 풍족합니다. 밥을 먹었다고 커피를 안 먹을 수는 없죠? 달콤한 케이크 혹은 쿠키 한조각과 함께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깁니다. 그리고 퇴근시간까지 기나긴 오후 수시로 달달한 간식을 먹어줘야죠. 드디어 퇴근길! 오랫만에 친구와 함께 피자집으로~ 그렇게 빵순이 김대리는 오늘도 탄수화물의 탄수화물에 의한 탄수화물을 위한 식단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어떠세요? 남일 같지 않다는 분도 계실텐데요. 손 뻗으면 잡힐만큼 우리 주변에는 탄수화물 음식이 많아요. 탄수화물은 맛있는 에너지원이지만 비만과 성인병의 원인으로.. 2013. 8. 31. 더보기
안도타다오와 구사마 야오이의 아트 섬, 나오시마 이야기 오늘 제가 소개해드리고자 하는 곳은 바로 일본의 아트 섬 ‘나오시마’!!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현대 아트의 성지입니다. 일본 가가와현에 있는 외딴 섬이지요. 가가와현이라면 잘 모르시겠지만 우동의 본고장 사누키라고 하면 아마도 더 잘 알만한 곳이지요. 다카마츠항에서 페리를 이용하여 나오시마항에 도착하면 빨간 호박 (구사마 야오이 작) 작품이 마중을 나 온 듯 항구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빛바랜 집들이 예술가들에 의해 현대작품으로 재탄생한 이에(집) 프로젝트도 눈에 띄지요. 안도 타다오의 베넷세 하우스를 비롯해 바다를 캠퍼스 삼아 그린 듯 아름다운 미술관들이 가슴을 설레이게 합니다. 다시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두근거리는 나오시마 이야기, 저와 함께 만나보세요^^ ▶버려진 섬 나오시마가 아트섬이 된 이야기 .. 2013. 8. 2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