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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연금

수입이 없는 노인에게 필요한 기부연금, 기부연금이란? 강원도 화천군에 사는 손 씨(76세) 할머니는 쪽방에서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홀로 투병생활 중입니다. 1974년에 50억 원대의 땅을 경찰서 부지로 국가에 기부했던 남편과 사별한 후 기초생활수급자(30여만 원)가 되어 쓸쓸한 노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 유명 가수 김 씨는 110억 원(2014년 기준) 이상 기부했지만 정작 본인은 전세에 살고 있는데요. 연예인이지만 만약 노년에 수입이 없어진다면 미래가 불안할 수밖에 없는 상태입니다. 위에서 언급된 사례에서 고안해낸 것이 바로 기부연금인데요. 기부연금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기부연금이란? 기부연금은 개인이 현금이나 부동산을 공익법인 등에 기부할 경우 기부액의 일정 비율을 본인이나 가족에게 일정 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가령, 노후 대책.. 2018. 11. 1. 더보기
100세 시대, 인문학에서 배우는 은퇴설계 노하우 고대로마의 정치가 겸 저술가 키케로의 ‘노년의 관하여’ 라는 저서에서는 유년기의 연약함, 청년기의 격렬함, 중년기의 장중함을 거쳐 오랜 항해 뒤 마침내 항구에 들어서는 배처럼, 노년에는 인생의 원숙함이 자연스럽게 풍겨난다고 인생을 묘사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삶에서 실제로 나타나는 노년의 모습은 키케로가 말한 것과는 조금 다른 모습인데요. 다가오는 100세 시대, 여러분은 은퇴 후 노후의 삶을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인문학을 통해 배워보는 은퇴설계 노하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은퇴준비에도 예습이 필요하다?! 위에서 언급한 키케로의 인생묘사와 달리 사람들은 은퇴시점이 다가 올수록 심경의 변화가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은퇴를 앞둔 10여 년 전에는 은퇴 후 삶에 대한 막연한 ‘꿈’과.. 2013. 12. 11. 더보기
기부하고, 연금받고! 기부연금이 뜬다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내 한 쪽방에서 쓰러져 홀로 투병생활을 하는 손부녀(72세) 할머니는 남편이 1974년 50억 원대의 땅을 경찰서 용지로 국가에 기부했는데요. 하지만 남편과 사별한 후 기초 생활수급자(30여만 원)로 쓸쓸한 노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노환으로 숨진 고 이순길 씨는 교사를 하면서 모은 전 재산 5억 5천만 원을 서울대병원에 기부하면서 한 가지 부탁을 했습니다. 가족이 없으니 장례를 치러달라는 것입니다. 한편 가수 김장훈 씨는 110억 원이 넘는 기부를 했지만 정작 자신은 전세에 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재산을 기부하고 연금으로 돌려받는 ‘기부연금제도’에 관한 모든 것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연금으로 보장받고 마음 편히 기부하자 최근에 기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2013. 11. 1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