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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코로나19사태를 겪고 있는 세계 경제, 하반기 금융자산 투자의 방향은? 올 상반기 코로나19 여파로 폭락했던 국내 증시는 엄청난 속도로 반등해왔습니다. 코스피는 3월 저점 대비 약 50%까지 오르며 지난 3월 6일 이후 처음으로 종가가 2,000선을 상향 돌파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 이전의 고점에 다가가기도 했죠. 코스닥은 더욱 가파르게 상승해 연중 최저점에서 70% 이상 급등했고, 11개월 만에 700선을 회복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국들은 코로나 사태에 대응해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총동원했고, 막대한 규모로 풀린 유동성의 상당 부분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물론 코로나19의 위협은 여전하지만, 각국의 경제 활동이 재개되고 백신 개발이 기대되고 있다는 사실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하반기의 금.. 2020. 7. 9. 더보기
주식투자 수익률 높은 성수기가 따로 있다고? 주식시장에는 주식투자 시기와 관련된 속설들이 있지요. 연말효과: 연말에는 기관들이 투자실적 관리를 위해 주가를 띄우면서 주가상승률이 높다는 효과 1월효과: 1월에는 기관들이 새로운 회계연도를 시작하기 때문에 주가상승률이 높다는 효과 그렇다면 과연 연말과 1월에 주식투자를 하면 수익을 낼 확률이 높은 걸까요? 과거의 연간•월간수익률 통계를 비교해보면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피지수의 상승은 현재 진행 중! 코스피지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꾸준히 상승해왔습니다. 1998년 말 562.46로 집계된 코스피지수는 2012년 말 1997.05로 집계되면서 무려 255.1%가 상승했지요. 연평균으로 계산해보면 14년 동안 18.2%의 상승률을 보인 셈입니다. 연간 수익률을 보면 IMF 경제위기의 여파가 작용한 .. 2013. 4. 24. 더보기
대통령 선거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좀처럼 물러설 것 같지 않았던 올 여름의 혹독했던 무더위도 지나가고 어느덧 2012년도 마무리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네요. 올 여름에는 지구촌 축제인 올림픽이 영국 런던에서 개최돼 폭염보다 뜨거운 함성이 울려 퍼지기도 했고요. 개성파 가수 싸이는 “강남스타일”이라는 노래 한 곡으로 지구촌 곳곳을 뒤흔들기도 했지요. 전세계 정치권도 숨가쁘게 돌아갔답니다. 2012년은 대통령 선거의 해라고 말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주요국들의 대선이 집중돼 있으니까요. ▶한국 미국 러시아 프랑스 등 줄줄이 대선 우리나라는 오는 12월19일 제 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죠. 투표 시간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라는 점을 숙지하고 각 후보들의 공약을 꼼꼼히 따져본 후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야겠죠. 투표시간을 연장해야 한.. 2012. 10. 1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