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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소비

스튜핏말고 그레잇! 2030 알뜰족이 뜬다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스튜핏’, ‘그레잇’이라는 말이 유행 중입니다. 연예계 알뜰족으로 알려진 김생민 씨가 시청자의 영수증을 분석해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팟캐스트가 인기를 끌면서 등장한 유행어죠. 요즘 청년들에게 불어온 알뜰 바람을 통해, 2030의 저축과 소비 트렌드를 함께 살펴볼까요? 청년들에게 불고 있는 알뜰 바람과 저축 열풍. 개인의 자산 건정성이 올라간다는 긍정적인 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러한 소비트렌드에서 청년층이 맞닥뜨리고 있는 경제적, 사회적 불안함을 읽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는 중입니다. 우리 경제가 활짝 웃고, 청년들의 마음도 가벼워지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스튜핏말고 그레잇! 알뜰한 가계부 만들기에 열중하는 2030 (여는 글) 최근 젊.. 2017. 9. 27. 더보기
과소비 때문에 곤란해진 무민 가족 <영화 속 보험 이야기> 무민 더 무비 무민을 아시나요? 핀란드의 국민 캐릭터 무민은 북유럽 문화가 돋보이는 사회적 분위기를 타는 요즘 더불어 각광받는 캐릭터입니다. 바로 얼마 전 던킨도너츠의 프로모션 상품으로 출시된 무민 봉제인형을 구하려는 사람들 덕에 무민 대란이 일어나기도 했죠. 하얗고 두루뭉술하고 통통한 외형 때문에 하마로 오해를 받기도 하는 무민. 하지만 알고 보시면 무민의 정체가 의외다 싶으실 겁니다. 동화, 일러스트, 만화 속 귀여운 캐릭터로만 알려진 무민은 북유럽 신화나 민담에 등장하는 거대한 몸집의 괴물 ‘트롤’이거든요. 트롤은 북유럽인들에게 워낙 잘 알려진 존재인데요, 피터 잭슨 감독의 속에도 트롤이 등장하지요. 예전에는 이처럼 괴물을 일컫는 단어로 보통 쓰였으나 요즘에는 잘 하려고 노력은 하나 심하게 잘 못하는 사람무민은 .. 2015. 8. 1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