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의 리스크를 알리는 세 가지 시그널
향후 부동산 시장의 위험을 알리는 다양한 경보음이 울리고 있습니다. 그 시그널은 다음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최근까지 전세집이 부족해 난리를 겪었던 서울에서, 집주인이 세입자를 기다리는 '역전세난'을 겪는 지역이 발생하고 있는 점이고, 두 번째는 수요심리가 빠르게 냉각되면서 지역별 미분양 주택이 늘어나는 추세적 지표입니다. 마지막은 부동산 과열지역의 청약경쟁률 감소를 들 수 있겠습니다. 이런 시그널은 하반기 주택투자수요에의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놓치지 말아야 할 시그널 (1) ‘역전세난’ 먼저 서울과 수도권의 일부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역전세난을 살펴보겠습니다. 도무지 꺾일 것 같지 않던 서울의 전셋값이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송파구 및 노원구, 그리고 강동구가 그 변화..
2016.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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