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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료

주택 임대사업자등록, BEST vs WORST의 경우는? 지난 7월 30일 정부는 세법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그동안 일부 과세 사각지대였던 주택임대 소득에 대하여 타 소득과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 정상과세를 하겠다고 공헌했습니다. 부부합산 다주택자의 임대 소득은 1인당 연간 2천만 원이 초과하면 종합과세하고 2천만 원 이하의 경우는 올해까지만 과세 제외입니다. 내년부터는 14% 선택적 분리과세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임대 사업 등록 여부에 따라 세금 혜택을 차등해서 적용한다고 합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분리과세 적용 시 등록자는 필요경비 70% 및 기본공제 400만 원, 미등록자는 필요경비 50% 및 기본공제 200만 원을 적용합니다. 예를 들어 연간 1,956만 원의 주택임대 소득이 있는 사람이.. 2018. 8. 31. 더보기
기다렸던 월급날, 제대로 알아보고 받자! 급여명세서의 모든 것 직장인들이 가장 손꼽이 가다리는 날 중 하나인 월급날. 하지만 사회 초년생들에게는 월급과 함께 나오는 급여명세서가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죠. 오늘 이 시간에는 급여 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작성된 급여명세서에 대해서 알려드릴텐데요. 알쏭달쏭했던 급여명세서의 항목을 지금 한화생명과 함께 확인하세요. ▶급여명세서 항목 체크 전, 임금의 개념부터 알기 통상임금, 평균임금에 대해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는 퇴직금, 추가수당을 산정하는 기준이 되는 것으로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직장인이라면 정확하게 파악해두어야 제대로 된 임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급과 수당 기본급은 근로자 최저 생활을 보장하는 기본적인 임금항목입니다. 임금의 구성요소는 크게 기준내임금과 기준외임금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본봉이나 본급.. 2017. 11. 23. 더보기
월급날이 두렵다, 4월 건강보험료 폭탄의 진실은? 직장인 건강보험료 정산으로 건강보험료를 추가로 내게 된 분들이 많죠? 해마다 전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정산되는 보험료이지만 올해는 반발이 심해 보입니다. 건강보험료 즉 건보료는 왜 항상 추가로 내게 되는 경우가 많을까요? 과연 추가로 내는 건보료가 불합리한 경우이기만 한지 알아보았습니다. 해마다 건강보험료 추가 금액에 대해서는 ‘건보료 폭탄’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언론 보도가 되고 있지만 실제 건강보험료의 인상률은 제자리에 가까우며, 중증 질환에 대한 보장률은 올라가고 있어 결과적으로는 건보료의 혜택이나 효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보장률의 상승도 중요하지만, 비급여 부담률이 내려간다는 것은 고액 진료 환자의 부담이 그만큼 줄어들게 되기에 사회복지제도가 오히려 더 좋아지는 것이라고 볼 수.. 2017. 5. 8. 더보기
금융소득종합과세를 절세할 수 있는 IRP 활용법은 무엇? 개인형 퇴직연금제도(IRP)는 근로자가 퇴직 또는 사업장을 옮길 때 퇴직일시금에 대해 세제 혜택을 부여하면서 자기 명의 계좌에 적립했다가 연금 또는 일시금 등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금융상품으로 도입되었습니다. 2005년 근퇴법 제정 당시에는 개인퇴직계좌(IRA)가 도입되어 퇴직급여 적립금의 통산장치 금융상품으로 활용되어 왔지만 2012년 7월 26일부로 근퇴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기존의 IRA는 IRP로 전환되고 적용범위 또한 확대되었는데요. 특히 IRP의 장점은 강력한 세제상 혜택입니다. 하지만 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사람은 사실상 드문데요. IRP의 경우 2015년 이후 납입 분부터 기존의 연금계좌 세액공제 한도(400만 원)와는 별도로 퇴직연금(DC 또는IRP)에 납입하는 금액을 연 .. 2016. 3. 24. 더보기
재테크 고수라면 꼭 알아야 할, 2013년 금융 세법! 저금리 보릿고개를 지나는 요즘 뜨는 미인이 있습니다. 소녀 시대도 울고 갈 2013년형 미인은 바로 '절.세.미.인' 복지가 이슈가 된 올해의 재테크 키워드는 '절세'인데요. 복지확대에 따른 세금 확보가 이번 세제개정에 반영되었기 때문이지요. 전문가들은 '절세를 통해 원금을 지키는 투자'가 2013년에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어요. 금융 상품의 수익성을 보기 전에 비과세나 분리과세 여부를 꼼꼼하게 따져야 하는 거죠. 2013년 미인의 덕목! 바로 5~10년을 내다보는 긴 재테크 안목을 가진 현명함입니다~! 그럼, 늘어나는 세금은 피하고, 저금리 시대의 투자처를 구하는 방법. 오늘은, 재테크 고수라면 꼭 알아야 금융 관련 개정 세법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금액 인하로 인한 투자자 피.. 2013. 1. 2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