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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세계 최대규모의 바둑대회, 한화생명 국수전 인사이드 한국기원이 선정한 지난해 바둑계 뉴스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알파고와 드라마 인기에 따른 바둑 열풍이었습니다.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성인 3명 중 2명 이상이 향후 자녀에게 바둑을 가르칠 의향을 보였다고 합니다. 국내 바둑계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조훈현, 이세돌, 이창호 9단을 이을 차세대 바둑기사들의 발굴과 육성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낸 10대, 20대 프로기사들이 각종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최근 성장을 거듭하며 기대를 더하고 있고요. 국내는 물론 세계 바둑계에 이름을 나타내고 있는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 출신이라는 것입니다. 어느덧 17년간, 20만 명의 어린이가 누적 참가한 이 대회의 예선이 6월 현재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 2017. 6. 15. 더보기
[이벤트] 사라사테와 보케리니가 빚어낸 봄날의 환상곡, 2016년 4월 11시 콘서트 4월 14일의 11시 콘서트는 다소 특별한 공연이었습니다. 이번 ‘2016 교향악 축제’는 11시 콘서트 시간과는 달리 평일 저녁과 주말을 기준으로 18번의 공연을 가졌죠. 그 영향으로 11시 콘서트는 평소의 상임 오케스트라나 자주 만나보시던 악단이 아닌 스페셜 게스트 격인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의 멋지고 개성적인 연주를 들을 수 있었답니다. 2016 11시 콘서트는 ‘명품클래식’을 시즌 테마로 이어가고 있는데요. 다음 5월은 헨델의 고전파 음악부터 거쉬인의 현대적인 피아노 음률까지 변화무쌍한 계절에 걸맞은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다음 공연도 꼭 챙길 수밖에 없겠죠?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의 개성적 연주가 빛난 환상곡들! 쇼스타코비치 의 "축전" 서곡 Op.96 러시아라기보다 소비에트 시대의 대표적.. 2016. 4. 2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