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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11시콘서트

[11시 콘서트 초대 이벤트] 더위에 지친 마음을 시원하게 식혀줄 7월 11시 콘서트

봄을 지나 어느덧 부쩍 더워진 날씨, 완연한 여름을 시원하게 맞아줄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711시 콘서트가 돌아왔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 주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행복한 추억이 될 아주 특별한 공연을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추억, 7 11시 콘서트

리코더 연주자였던 지휘자 권민석은 암스테르담 음악원과 헤이그 왕립음악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전공으로 Ed Spanjaard, Kenneth Montgomery, Jac van Steen을 사사하며 학사,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현재 그는 바로크 레퍼토리뿐만 아니라 고전, 낭만, 현대음악까지 넘나들며 유럽과 한국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요, 2020/21시즌에는 스트라빈스키의병사의 이야기와 테오 루벤디의나이팅게일을 지휘하며, 로열 콘서트 헤보우 오케스트라(Royal Concertgebouw Orchestra)와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졌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2020년 비대면으로 진행한 한화클래식 2020:소프라노 임선혜와 바로크 프로젝트를 통해 지휘자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와 함께 멋진 연주를 들려줄 코리아쿱오케스트라는 우리나라 최초의 협동조합 오케스트라인데요. 전통적인 오케스트라의 위계에서 벗어나, 자주적이고 자립적이며, 자치적인 연주 활동을 추구하며 민간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예술의전당세종문화회관고양아람누리성남아트센터  주요 공연장과 국립오페라단국립합창단유니버설발레단  주요 예술단체에서 정기적으로 초청을 받아 매해 90여 회의 공연을 무대에 올리며다양한 무대예술의 균형 있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리코더 연주자 허영진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짜르테움 국립음악대학, 대학원 및 전문연주자 과정을 최고점수로 졸업하였고, 벨기에 브뤼셀 왕립음악원에서 바로크바순 과정을 졸업하며 바쏘 콘티누오 연주자로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울 국제 리코더 콩쿠르, 춘천 고음악 페스티벌 리코더 콩쿠르, 대전 전국 리코더 콩쿠르를 1위로 입상하였고, Prijs Mieke van Weddingen 국제 리코더 콩쿠르에서 최연소 1위, 일본 야마나시 국제 고음악 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실력을 입증하였습니다. 현재는 앙상블 콘체르토 안티코와 오스트리아의 바로크 앙상블 Bachwerkvokal의 단원으로서 데뷔 음반 및 시리즈 음반 “Cantate Domino”, “Jesu meine Freude”, “Es ist genug”을 발매하는 등 앙상블 연주와 솔리스트로서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무대는 “감성과 지성을 겸비하고 흠잡을 데 없는 테크닉과 구성력, 뛰어난 통찰력과 과장 없는 섬세함으로 완성도의 극치를 추구하는 매력적인 연주자”로 평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프시코드 연주자 조재혁도 함께 하는데요. 조재혁은 스페인 마리아 카날스 콩쿠르 1위를 비롯하여 모나코 몬테카를로 피아노 마스터즈 국제 콩쿠르 등 세계 저명 콩쿠르에 입상하였고, 뉴욕의 프로피아노 영아티스트 오디션의 우승을 계기로 카네기홀 와일 리사이틀 홀에서 뉴욕 데뷔, 그 후 북미와 유럽에서 꾸준한 연주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또한, 조재혁은 음악과 타 예술 분야와의 결합에도 관심을 가져 국립발레단,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과의 협업과 융합의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JTBC "팬텀싱어" 시즌 1, KBS 예능 "입맞춤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클래식과 대중음악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성악가 손태진이 6월 공연에 이어 이번 7월 공연에도 해설을 맡아 함께합니다.

 

특별한 추억이 될 711시 콘서트의 연주곡

모차르트마술피리 서곡

마술피리 서곡

마술피리는 항상 화려한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천재’ 모차르트가 사망하기 두 달 전에 독일어로 완성한 징슈필입니다. 민중극장에서 평민 관객을 위해 공연할 계획으로 작곡되었는데요. 에마누엘 쉬카네더가 핀란드 동화집 속에 고대 이집트의 이야기를 토대로 대본을 작성하였습니다. 특히 마술피리의밤의 여왕 아리아는 마술피리 서곡과 함께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비발디│파르나체 신포니아

파르나체 신포니아

파르나체는 비발디가 안토니오 마리아 루치니가 1724년에 처음 설정한 대본을 가지고 작곡한 오페라입니다. 로마제국의 적 미트리다테스의 아들인 폰투스의 왕 파르나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배경은 현실을 기반으로 했지만, 오페라의 내용은 창작되어 현실과 다르다고 합니다. 비발디의 오페라 작품 중 뛰어나다고 평가되며, 당대에 매우 인기가 많았던 작품인데요. 인기가 매우 많았던 만큼 수많은 공연을 했었고, 그 때문에 원작 외에도 여러 버전이 있다고 합니다.

 

 

비발디│리코더 협주곡 G장조 RV 443

리코더 협주곡 G장조 RV 443

비발디는 바로크시대의 대표적인 작곡가인데요. 그의 리코더 협주곡은 원래 바로크 시대의 고음역대 목관 악기인 플라우티노(Flautino)’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플라우티노는 여러 번의 개량과 변화를 거쳐 현재는 피콜로(Pccolo)’로 진화했는데요. 현재에는 악기에 따라 리코더 협주곡 또는 피콜로 협주곡이라고 부릅니다, 1악장 Allegro, 2악장 Largo, 3악장 Allegro Molto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선율을 가진 리코더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바흐하프시코드 협주곡 제2E장조, BWV 1053

하프시코드 협주곡 제2번 E장조, BWV 1053

서양 음악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바흐가 작곡한 하프시코드 협주곡은 쳄발로 혹은 하프시코드와 바로크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음악입니다. 특히 협주곡의 긴 악장들은 본인의 교회 칸타타 일부를 고쳤는데요. 1악장과 2악장은 칸타타 169번의 신포니아와 아리아를, 3악장은 칸타타 49번의 신포니아를 편곡하여 사용하였습니다. 하프시코드 협주곡 2번은 당시 현대적인 3악장 패턴의 화려한 작품이며 명랑하고 사교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드보르자크교향시 정오의 마녀’ Op.108

교향시 ‘정오의 마녀’ Op.108

신세계로부터로 유명한 드보르자크는 체코를 대표하는 클래식 작곡가로 손꼽힙니다. ‘정오의 마녀는 드보르자크가 쓴 다섯 편의 교향시 중 순서상 두 번째 작품이며, 체코 출신 시인 카렐 에르벤의 시집에서 영감을 받고 남긴 작품이라고 합니다. ‘Lady Midday’와 한 가족을 기반으로 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한 악장이지만 빨랐다가 느려지는 두 가지의 짧은 동기가 반복적으로 변주되면서 전체가 완성되는 형식이며, 정오의 마녀에게 쫓기는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특별한 추억으로 무더위를 이기는, 711시 콘서트

점점 더 더워지는 요즘,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 전당 7월 11시 콘서트’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으로 더위를 이겨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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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수